그룹 슈퍼주니어.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슈퍼주니어가 브라질에 이어 ‘탱고의 나라’ 아르헨티나도 사로잡았다.
24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각)부터 부에노스아이레스 루나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투어 ‘슈퍼쇼5 인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슈퍼주니어는 8000여 관객의 지칠 줄 모르는 환호를 받았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발라드, 퍼포먼스, 분장쇼 등 총 24곡의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공연은 아르헨티나 최초의 한국 가수 단독 콘서트이자 슈퍼주니어 남미투어의 두 번째 무대다. 슈퍼주니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에 이어 25일 칠레 산티아고 무비스타 아레나에서 ‘슈퍼쇼 5’ 남미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