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희섭.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사구 최희섭, 정밀진단 결과 단순 타박상
KIA 최희섭(34)이 25일 마산 NC전 5회초 1사 1루서 아담이 던진 공에 왼쪽 손목을 맞고 쓰러져 곧장 인근 청아병원으로 옮겨 X레이 촬영 등 정밀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단순타박상으로 밝혀졌다.
오른손 중지 부상 정근우, 라인업 제외
다저스, 연장 10회 끝내기 만루포에 눈물
LA 다저스가 25일(한국시간)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10회 조다니 발데스핀에게 끝내기 만루홈런을 맞고 3-7로 역전패했다. 이날 다저스 선발 테드 릴리는 시즌 첫 메이저리그 등판에서 5이닝 6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고, 중심타자 맷 켐프는 시즌 첫 홈런(2점)을 날렸지만 팀 패배로 모두 빛을 잃었다.
다르빗슈, 에인절스전 6이닝 무실점 V4
텍사스 레인저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25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안타 2볼넷 11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4승(1패)째를 챙겼다. 텍사스의 11-3 완승. 다르빗슈는 올 시즌 34.2이닝 동안 49탈삼진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