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세창·김지연 이혼 조정 성립, 10년 만에 파경
두 사람은 25일 오후 수원가정법원에서 열린 이혼조정위원회에서 조정이 성립됨에 따라 결혼 10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이번 조정은 김지연이 1월29일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지 약 3개월 만에 성립됐다.
2002년 KBS 1TV ‘TV소설 인생화보’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이세창과 김지연은 이듬해 4월 결혼식을 올렸고 2005년 1월 딸을 낳았다.
이세창은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