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소지섭.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숲, 51K
연기자 소지섭과 공효진이 드라마 ‘주군의 태양’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두 사람은 8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출연을 확정했다.
‘주군의 태양’은 자기중심적인 한 남자(소지섭)의 성장 스토리와 세상을 외면하고 자신을 포기했던 한 여자(공효진)의 현실 적응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극중 소지섭은 인간관계를 모두 돈으로 매길 정도로 인색하고 욕심 많은 사장 주중원 역을, 공효진은 사고 후 귀신을 보게 된 눈물 많은 여비서 태공실 역을 맡았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