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이수 열애
가수 린(33)과 그룹 엠씨더맥스의 보컬 이수(33)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의 소속사 뮤직앤뉴 측은 26일 “두 사람은 10년 지기 친구다. 엠씨더맥스가 지난해 린의 소속사로 옮겨오면서 마주치는 일이 많아졌고,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작년 말부터 교제를 시작해, 현재 5개월가량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두 사람의 SNS에는 “가수 커플 등극” “동갑내기 친구라 더 잘 어울린다” 등의 글을 올리고 있다.
이수는 2000년 문차일드로 데뷔한 후 엠씨더맥스로 그룹명을 바꾸며 ‘잠시만 안녕’ ‘그대는 눈물겹다’ 등을 불렀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