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보배드림
‘불법주차 신고당한자의 뻔뻔함’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 게시판에는 '셔터 내려져있어서 주차해도 되는 줄 알았다네요'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보도에 주차를 해놔 통행에 불편을 준 것에 대하여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자 한통이면 해결될 일을 시청에 고발해서 과태료를 물리게 하다니, 좀 너무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신고하신 분… 그러지 마세요… 아침부터 과태료 전화 받으면 기분 좋지 않아요. 그렇게 하시면 나중에 저처럼 똑같이 당하게 되실 겁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종이 한 장이 벽에 붙어있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