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KIA 좌익수 신종길이 5회초 1사 후 삼성 8번 이지영의 안타를 슬라이딩하며 포구를 시도했으나 잡지 못하고 있다.
올시즌 첫 맞대결을 갖는 KIA와 삼성은 지난 시즌 12승 1무 6패로 삼성이 우위를 보였었다. 선발로는 KIA에서는 김진우가 삼성에서는 윤성환이 나섰다. 지난 시즌 10승5패 방어율 2.90을 올린 김진우는 올시즌 2경기에 등판 2승과 방어율 2.84를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2승 1패와 방어율 4.20을 기록하고 있는 윤성환은 지난해 9승6패와 방어율 2.84를 올렸다.
(광주=스포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