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브리핑]LG ‘옵티머스 F5’ 프랑스 출시 外

■ LG ‘옵티머스 F5’ 프랑스 출시

LG전자는 29일(현지 시간) 프랑스에 스마트폰 ‘옵티머스 F5’를 출시하고 유럽 롱텀에볼루션(LTE) 시장을 공략한다고 28일 밝혔다. 옵티머스 F5는 LTE의 빠른 속도(Fast)를 처음으로(First) 즐기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LG전자가 내놓은 ‘옵티머스 F 시리즈’의 하나다. 1.2GHz(기가헤르츠)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4.3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 삼성, 아티브 브랜드 노트북-PC에 확대

삼성전자는 기존 태블릿PC 브랜드인 ‘아티브(ATIV)’를 PC 브랜드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트북은 ‘아티브 북’, 데스크톱은 ‘아티브 원’으로 브랜드명이 바뀐다. 송성원 삼성전자 전무는 “삼성 PC의 새로운 브랜드 아티브로 PC 사업을 계속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노비타 ‘물받이 분리형’ 제습기 4종 출시

생활가전업체 ‘콜러노비타’가 새로운 제습기 4종을 내놨다. 물받이 부분을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고 물이 넘치면 자동으로 기능이 멈추는 것이 특징이다. 용량은 6L, 8L, 12L 등 세 가지. 제품 문의는 노비타 인터넷 홈페이지(www.novita.co.kr)나 1566-9090으로 전화하면 된다.

■ 롯데리아 미얀마 1호점 양곤에 개장

롯데리아는 미얀마 양곤의 쇼핑몰 ‘정션 스퀘어’에 현지 1호점을 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국내 외식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미얀마에 매장을 냈다”고 말했다. 2016년까지 30개 매장을 미얀마에 내는 것이 롯데리아의 계획이다. 롯데리아는 베트남 141개, 인도네시아 19개, 중국 14개에 이어 미얀마까지 175개 해외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