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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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나래(22·아이더)가 제 25회 광주광역시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정상에 올랐다.
송한나래는 28일 광주 서구 상무시민공원 인공암벽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 여자 일반부 난이도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송한나래는 올해 열린 ‘2013 청송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 대회’ 여자 일반부 난이도와 속도 부문을 모두 석권하는 등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송한나래는 지난해 진행된 제19회 노스페이스컵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 여자 일반부 우승,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산악 여자 일반부 난이도-속도 우승 등 꾸준한 입상 기록을 쌓아가고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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