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가수 세븐(29·최동욱)이 연예병사로 보직을 변경했다.
세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세븐은 최근 신청한 보직 변경이 받아들여져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으로 복무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세븐은 지난달 19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대한 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8사단 신병교육대에서 5주 간 군사훈련을 받았다.
그러나 세븐의 보직 변경에 대한 네티즌의 시선은 곱지 않다.
일부 네티즌들은 "일반보병인줄 알았더니 결국 세븐도 연예병사라니", "세븐의 보직 변경 소식에 씁쓸하다", "연예병사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