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이대호 이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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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9년전 한 야구대회 개인상 수상내역이 화제가 되고 있다.
94년 11월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제6회 롯데기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바로 그 것. 최우수선수상 이대호, 우수투수상 추신수에는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현재는 각각 일본프로야구(NPB)와 미국프로야구(MLB)에서 활약중인 두 ‘거물’이 초등학교 동창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일화다. 이대호는 추신수의 권유로 야구를 시작했다.
누리꾼들은 '유격수 이대호라니 상상이 안 간다', '이대호-추신수-이승화, 수영초등 멤버 덜덜해', '이승화 타격 포텐셜은 초등학교 때 다 터진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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