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 실무형 전문가 양성 대학’으로 발돋움 선포
○…충청대가 개교 30주년을 맞아 6일 학내 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열고 ‘최상급 실무형 전문가 양성 대학’으로 발돋움할 것임을 선포한다. 충청대는 1983년 충청실업전문대로 개교한 이후 충청전문대(1990년) 등을 거쳐 지난해 충청대로 개명했다. 현재 7개 학부, 27개 학과에 5400여 명이 다니고 있으며 4만9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대학 측은 6월 14일까지 학생회관 2층에서 개교 30주년 기념 교사자료 특별전 ‘어제, 그 이상의 내일’을 연다.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손길 봉사단’ 출범
이면우 총장 취임식 오늘 열려
○…춘천교대 이면우 총장(54)의 취임식이 30일 오전 11시 교내 석우관 석우홀에서 열린다. 이 총장은 이달 2일 국무회의에서 임명제청안이 통과됐지만 교육부의 정기감사 등으로 취임식이 늦어졌다. 제6대 총장인 이 총장은 서울대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했으며 1998년 춘천교대 과학교육과 교수로 부임해 학생처장 등을 지냈다.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산학협동 상호협력 협약
○…충북대는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신진규)와 산학협동의 연계 발전과 기술인력 양성 및 확보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했다. 양 측은 △교수 학생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기술정보 상호교환 및 실험분석기기 공동 활용 △양 기관 소장도서 및 자료 공동 이용 등을 해나가기로 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는 1964년 설립됐으며 전국에 28개 지회와 10개 출장소를 두고 있다.
○…단국대가 30일 오후 3시 천안캠퍼스 의과대 강당에서 ‘한국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의 문을 연다. 개소식에는 브루스 트롬버그 미국베크만레이저연구소장과 충남도, 천안시,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 연구센터에는 10명의 교수진과 미국베크만연구소에서 파견된 2명의 전담인력 등 총 32명의 연구원이 참여해 레이저를 이용한 암 진단 기술을 비롯해 첨단 광의료기기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인재를 양성한다.
‘기업가정신 세미나-창업, 투자 활성화’ 개최
○…KAIST 기업가정신연구센터는 주한 미국대사관과 공동으로 ‘기업가정신 세미나-창업, 기업성장, 투자 활성화’를 내달 2일 대전 유성구 KAIST 동문창업관 1층 이민화 홀에서 개최한다. 주요 연사는 창업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스레시홀드벤처 대표 조너선 베어 회장이다. 그는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와 투자자가 본 기업가정신에 대해 강연한다. 일반인도 참석이 가능하다. 참석 희망자는 내달 1일 오후 6시까지 사전 등록을 하면 된다. kvf.kaist.ac.kr/seminar
여성 ROTC 16명 합격… 전국 대학 중 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