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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골목을 공략하라, 주택가 커피전문점이 뜬다

입력 | 2013-04-30 10:04:17


창업시장에서 커피전문점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관심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커피전문점이 넘쳐나는데도 커피 수요는 오히려 늘었다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는 꾸준하다.
 
특히 1인 가구의 수가 늘면서 주택가 골목을 겨냥한 점포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주택가가 즐비해 있는 골목 사우건에서 손님들을 끌어오기란 쉽지가 않다. 1인 가구의 경우 부담 없이 홀로 시간을 보낼 만한 공간이 필요하다. 조용한 곳을 원하거나 연인이나, 오랜만에 산책을 나오는 가족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이에 따라 커피전문점들은 더 이상 '커피만' 팔 수 없게 되었다. 쿠키와 디저트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끌어 오면서 손님 몰이에 나서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떠오른 창업아이템이 바로 브런치카페 이다.
 
주택가 골목 상권에서 브런치카페는 특화된 아이템으로 볼 수 있다. 1인 가구 혹은 신혼 부부들이 주로 주거하고 있는 환경에서 전문적인 음식점이나 커피만을 다루는 커피전문점은 오히려 부담이 되거나 너무 단출할 수 있다.
 
김포 장기동에 위치한 라이트디쉬의 경우 주택가 골목 상권에 맞는 메뉴 개발에 성공, 안정적으로 주택가 골목에 자리 잡을 수 있게 되었다.
 
홈메이드 방식, 슬로우 푸드의 음식을 기반으로 한 라이트디쉬는, 음식전문점 보다는 가볍지만 식사로써는 충분한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낮에는 음식과 음료를 팔고, 저녁에는 음식과 와인, 맥주 등을 팔아 시간대와 상권에 맞게 손님들의 구미를 당긴다. 이러한 이부제 영업은 매장의 매출 극대화를 노림과 동시에 고객들에게 새로운 카페 컨셉을 보여주어 신선함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창업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http://www.litedish.co.kr/ 상담문의전화 1600-9036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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