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보도 화면 갈무리.
‘개성공단 43명 귀환’
개성공단 근로자 43명이 귀환했다. 예상보다 7시간이나 늦은 것이었다. 아직까지 개성공단에 남은 인원은 7명이다.
개성공단의 우리측 잔류인원 귀환 예정 시각은 지난 29일 오후 5시. 그런데 북한에서 출경을 제한하고 시간을 끌면서 가슴 졸이는 상황이 됐다.
나중에 다시 통행 차량을 42대로 늘려줬지만 짐을 싣고 풀고를 반복하는 사이 귀환 시간만 늦어지게 됐다.
어찌됐든 자정을 넘긴 시각에 개성공단에서 43명이 귀환하면서 이제 개성공단에는 우리측 인력 7명만 남게 됐다.
한편 북측은 미수금 정산 문제로 우리측 인력을 일부 남겨 놓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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