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곡가 G.고릴라(본명 고현기)가 걸그룹 티아라 유닛 티아라엔포의 신곡 '전원일기'를 공개 비난했다.
G.고릴라는 3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To the 전원일기? 이건 도대체 뭔 표현이냐. 진짜 가사 쓴 XX 한 대 때려주고 싶다"라는 글을 올렸다.
G.고릴라가 언급한 가사는 지난 29일 발매된 티아라엔포의 신곡 '전원일기' 가사 중 "가끔씩 사는 게 짜증날 때 To the 전원일기"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G.고릴라는 1990년대 인기 밴드 이브 출신으로 2007년 그룹 스프링쿨러로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소속사는 가수 아이유와 가인, 배우 김석훈 등이 소속된 로엔엔터테인먼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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