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TN 멤버 다니엘. 사진제공|투웍스
대마초 알선 및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그룹 DMTN의 다니엘(본명 최다니엘)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다니엘은 30일 오전 경기 성남시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2012년부터 올해까지 대마를 알선하고 2012년 흡연도 한 혐의에 대해 인정했다.
앞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3월 다니엘 등 6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3회에 걸쳐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는 비앙카는 이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다니엘과 함께 기소된 이들은 이날 재판에 참석해 혐의를 모두 시인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