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엠넷
그룹 비스트의 용준형(24)이 6시간 동안 과감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용준형은 케이블채널 엠넷의 뮤직드라마 '몬스타'에 캐스팅돼 과감한 키스신을 연기했다. 30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교복을 입은 용준형과 한 여학생이 교실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용준형은 자리에 않아 있는 여학생의 얼굴을 부여잡고 저돌적으로 키스를 감행했다. 그러나 여학생은 얼굴이 가려져 누구인지 판별하기가 어렵다.
이번 키스신은 무려 6시간 동안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은 "장면은 극중 오프닝이 되는 중요한 신"이라며 "로맨틱한 키스신을 그려내기 위해 6시간 동안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첫 키스신을 촬영하는 용준형은 긴장한 듯 했지만, 곧바로 역에 몰입해 맡은 신을 자연스럽게 잘 소화해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한편, 뮤직드라마 '몬스타'는 상처받은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다음달 1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