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HOT 출신 가수 토니안(36)이 16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열애 중인데 이어 교복사업에서 큰 돈을 번 사실이 알려져 부러움을 사고 있다.
과거 HOT에서 함께 활동했던 문희준(36)은 승승장구하는 토니안에게 '배신자'라고 눈을 흘겼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의 '20세기 미소년' 녹화에는 아이돌 출신 가수 토니안, 문희준, 은지원, 데니안이 출연해 수입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문희준은 "(HOT로) 2~3개월 활동했던 5집 타이틀곡 저작권료로 1억 원을 벌었다"고 고백해 토니안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토니안은 현재 사업이 잘되면서 돈을 많이 벌었다고 자랑했다.
토니안은 "사실 나는 사업을 해서 제일 많이 벌었다"면서 "교복사업의 수입이 가장 컸다. HOT 활동 때 전체 수입의 4~5배 정도 벌었다"고 밝혔다. 이에 문희준은 부러운 듯 "배신자"라며 "돈을 나누자"고 우스갯소리를 했다.
이들이 출연하는 '20세기 미소년'은 30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러한 소식에 네티즌들은 "토니안 교복사업이 잘 되는구나", "역시 '토사장'이다", "돈도 잘 벌고 애인도 예쁘고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