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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김’ 김혜수, 전쟁 나면 달려올 것 같은 스타 1위

입력 | 2013-04-30 15:42:00


사진제공=KBS2

배우 김혜수가 전쟁이 일어나면 사람들을 구하러 올 것 같은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최근 영화 '천하칠검 양가장(우인태 감독)' 측이 영화처럼 전쟁이 일어나면 구하러 달려올 것 같은 '드라마 속 스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김혜수는 쟁쟁한 남자 배우들을 제치고 38%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그는 KBS2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수많은 자격증을 보유하고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을 열연하고 있다.

뒤이어 2위는 31%를 얻은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차지했다. 그는 MBC '구가의 서'에서 남다른 힘을 가진 반인반수 역할로 뭇여성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배우 송승헌과 장혁은 각각 15%를 획득해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랐다. 송승헌은 MBC '남자가 사랑할 때', 장혁은 KBS2 '아이리스2'에서 남성미를 드러내며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영화 '천하칠검 양가장'은 전쟁에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형제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5월 2일 개봉.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