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 임달화 비하인드'
김해숙 임달화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배우 김해숙(57)이 영화 ‘도둑들’에서 멜로 호흡을 맞춘 홍콩 배우 임달화(58)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해숙은 “상대역으로 홍금보를 예상하고 있었는데 임달화라는 소식을 듣고 인터넷 검색 후 너무 멋있어 기절할 뻔했다. 그의 사진을 두 장 뽑아 집에 붙여놓고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해숙은 ”임달화가 ‘오 마이 달링’ 하면서 껴안아줬는데 살면서 처음으로 ‘마이 달링’이라 들어봤다. 큰 키에 찢어진 청바지가 너무 멋져 설렜다. 이상형이 새로워지는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해숙은 “임달화가 된장찌개를 좋아해 한국에서 된장을 공수해서 된장찌개를 끓여주기도 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해숙 임달화 비하인드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해숙, 신세계 경험", "김해숙 얼마나 좋았으면", "임달화가 좀 멋있긴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