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출생의 비밀’ 후속작 ‘결혼의 여신’으로 안방 컴백
배우 이태란이 SBS 주말 특별기획 ‘결혼의 여신’의 주인공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이태란의 소속사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올해 초 중국 절강TV 드라마 ‘봉황모란’(凤凰牡丹)의 홍보를 마치고 귀국한 이태란이 국내 복귀작으로 오진석 PD와 조정선 작가의 ‘결혼의 여신’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태란의 소속사 측은 “주말에는 이태란을 한국과 중국에서 모두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이태란 주연의 중국 드라마 ‘구름위의 유혹’이 중국 최대의 위성TV인 호남방송에서 매주 주말 밤에 방송된다”고 전했다.
‘결혼의 여신’은 지난 22일 전체 대본연습을 맞췄으며, 현재 방영 중인 ‘출생의 비밀’ 후속으로 6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