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빵으로 유명한 프라임베이커리 강 회장의 호텔 지배인 폭행 사건을 두고 네티즌들의 패러디가 속속 나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고 있는 패러디는 영화 ‘아이언맨’을 비유한 것이다.
아이언맨이 “난 절대 차를 빼지 않을 것이다”, “차 빼라고 한 번만 얘기해봐.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모습이 압권이다.
한편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호텔 지배인 박모 씨가 프라임베이커리 강모 회장이 임시주차장에 차를 오래 주차하고 있자 빼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자 강 회장이 폭언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가 군대간 아들이 있는 50대이니 폭언은 삼가라고 했지만 강 회장은 난 70대라며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강회장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장지갑으로 박 씨의 뺨을 수차례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와중에 지갑에 있던 신용카드가 뿌려졌을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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