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인순이 신효범 등 축하공연
군산시 제공
군산시는 개관을 축하하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1일에는 ‘군산이여 비상하라’란 주제로 인기 국악인 남상일·이호연, 피아니스트 임동창, 메조소프라노 김현주, 타악단체 동남풍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친다. 2일에는 군산시립예술단과 인기가수 인순이, 신효범, 카이, 포맨, 성악가 서정학, 박민정이 출연하는 공연이 열린다. 소프라노 조수미(5월 7일), 국립오페라단 ‘갈라콘서트’(5월), 체험전시 ‘콩이랑 아이랑’(6월), 연극 ‘옥탑방 고양이’(9월), 뮤지컬 ‘젊음의 행진’(10월), 논버벌 퍼포먼스 ‘난타’(11월) 등 다양한 기획공연과 전시를 준비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예술의 전당이 군산에 문화의 향기를 불어넣고 새만금의 문화중심축 역할을 하도록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