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종단과 단체가 참여하는 ‘2013 이웃종교화합주간’ 행사가 9일부터 시작된다. 이날 서울 중구 퇴계로 세종호텔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이오은 세계종교인평화회의(WCRP) 공동의장 등이 종교 간 대화와 평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6월 27일에는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종교인 대동한마당이 열린다. ‘이웃종교 스테이’는 7월 5일부터 9월 1일까지 각 종단의 성지 또는 종교시설에서 2박 3일 동안 머물면서 다른 종교를 체험하게 된다. 참가자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홈페이지에서 추첨으로 선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