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캡처=KBS
김재경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레인보우 앨범의 패망 원인을 분석해본 결과, 무난한 것이 문제였다"며 "큰 사건사고가 없었다. 멤버들끼리 불화가 생기거나 해서 레인보우의 이름을 알려야 했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진은 "조달환과 연인이 되는 것이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부추겼고, '예체능 핑퐁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커플 성사 후 김재경은 "조달환은 요즘 화제의 인물이다. 우리 윈윈하자"며 조달환에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경은 조달환에게 "오빠는 모든 여자를 탁구로 만났어?"라고 물었고, 조달환은 "솔직히 만났다. 하지만 과거 일이야"라고 답하며 몹시 당황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실제로 조달환은 지난 2008년부터 탁구선수 박미영과 교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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