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제품 한곳에 전시-체험
‘실버산업을 선점하라.’
광주시는 1일 남구 행암동에서 고령친화종합체업관 개관식을 열었다.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은 광주시가 급성장하고 있는 고령친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건립했다. 사업비 179억 원을 투입해 용지 2만8747m², 건물 전체면적 5572m²,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었다.
지상 1층은 전시체험장, 쉼터, 제품 판매장으로 이뤄져 방문객들은 휠체어, 노인 운동기구, 침대 등 고령친화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 공간에서는 청소년, 성인들이 체험 옷을 입고 노인처럼 불편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지상 2층은 고령친화 제품을 생산하는 12개 기업이 입주한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