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형 볼보 V40 R-디자인. 사진 출처= 넷카쇼
최근 중국 지리(Geely)자동차와 손잡고 소형 플랫폼의 개발에 들어간 볼보(Volvo)가 새로운 뼈대에 차량을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빌매거진(Automobile Magazine)의 지난 3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첫 번째 신형 모델은 엔트리 레벨 ‘XC40’이 될 것으로 보이며 V40 크로스 컨트리와 XC60 사이에 자리를 잡아, 출시 후 아우디 Q3, BMW X1, 벤츠 GLA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볼보는 XC40을 선보인 후 폴크스바겐 골프와 크기가 비슷하고 S40보다는 공간이 넉넉한 5도어 해치백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해치백은 아우디 A3, BMW 1시리즈 세단의 대항마로 볼보가 내 놓는 모델이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