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아이비-서인영. 사진|동아닷컴DB·스포츠코리아
이번엔 ‘여왕’들의 대결이다.
이효리, 아이비가 새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서인영도 대열에 합류한다.
15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는 서인영은 2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그동안 섹시한 매력을 강조했던 서인영이 이전과는 상반된 콘셉트를 새 앨범에 어떻게 담았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서인영 컴퍼니 측은 “서인영이 가지고 있는 강점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앨범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인영의 컴백 신고로 이효리, 아이비 등 ‘섹시퀸’으로 분류됐던 이들이 또 한 번 대결구도를 벌이게 됐다. 특히 이번엔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콘셉트로 승부수를 던진다.
3년 만에 돌아온 이효리는 콘셉트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주무기인 섹시함을 중무장한 댄스곡으로 나선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