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연기자 정석원 커플. 사진출처|아이엠유리
정석원, 결혼전까지 휴식없이 영화 촬영
백지영, 신혼집 등 나홀로 결혼준비 분주
6월2일 배우 정석원과 결혼하는 가수 백지영이 결혼준비로 분주하다.
백지영은 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현지 데뷔 쇼케이스를 마치고 2일 귀국하자마자 곧바로 본격적인 결혼준비에 들어갔다. 예비부부가 함께 결혼준비를 해야 하지만, 정석원의 예기치 않은 지방촬영으로 함께 준비할 시간 여유가 없자, 백지영이 혼자 결혼준비를 하기로 했다.
정석원은 최근 촬영이 재개된 영화 ‘N.L.L-연평해전’을 위해 현재 경남 진해에서 머물고 있다. 이달 말까지 모든 촬영을 마쳐야 하기 때문에 하루도 쉬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 영화는 애초 4월 초 크랭크인을 예정했었지만, 3월부터 남북간 경색국면이 이어짐에 따라 촬영이 전면 중단됐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