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아이유 새벽문자, 엽기사진 보내며… “나 못생겼지?”

사진= 방송 캡처

가수 아이유가 배우 유인나와 새벽마다 문자를 주고받는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출연진 가수 아이유, 배우 조정석, 유인나, 손태영, 정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유인나를 자신의 인생 롤모델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유인나는 정말 재미있고 웃기게 산다. 웃기려고 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모습이 더 재밌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새벽에 문자가 오는데 패턴이 항상 똑같다. ‘나 못생겼지?라는 질문을 하며 자신이 못생기게 나온 자신을 보낸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유인나는 11년간의 힘들었던 연습생시절을 회상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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