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라운드걸 주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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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라운드걸 주다하가 '땅끝녀'라는 본인의 별명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얼마전 '로드FC 1호 여자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소신 발언을 했던 주다하는 박시현, 임지혜 등과 함께 로드FC에서 라운드걸로 활동하고 있다.
로드FC 라운드걸 주다하
주다하가 라운드걸로 활약중인 로드FC는 오는 6월 2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12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로드FC 12’는 묻지마 폭행범을 제압해 화제가 됐던 김지훈과 일본의 노지 류타, 지난 '영건스 7'에서 밴텀급 토너먼트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이길우와 송민종의 타이틀 매치가 격투기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제공|로드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