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5일 ‘제8회 유림경로효친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효부대상 윤인화 씨(61·여·대전 서구) △효자대상 장려상 윤계덕(73·여·충남 부여), 윤미순(54·여·대전 서구), 김미선 씨(36·여·충남 서산) △장한어버이대상 장려상 유재현(83) 최창남 씨(79·여) 부부(충남 홍성) △특별상 김향춘 씨(36·여·충남 공주). 시상식은 29일 오전 11시 대전 엑스포컨벤션센터.
유림경로효친대상은 각급 기관장 및 단체장과 주민들로부터 후보자를 추천 받아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통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 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 원,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 원을 각각 수여한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