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5월 둘째 주 분양시장에서는 8곳이 청약을 받고 12곳이 본보기집을 연다. 위례신도시, 세종시 등 전국의 알짜 분양단지들이 쏟아진다.
SH공사는 6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짓는 ‘내곡 보금자리주택지구 7단지’의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49∼84m² 310채 규모로 69채가 일반 분양된다. 한국토지신탁은 8일 강원 삼척시 건지동에서 전용 59∼84m²의 326채로 이뤄진 ‘코아루플러스’의 청약을 접수한다.
같은 날 현대엠코는 경기 하남시 위례신도시 A3-7블록에 짓는 ‘엠코타운 플로리체’의 본보기집을 연다. 전용 95∼101m²의 970채로 이뤄졌다. 현대산업개발도 이날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A2-1블록에서 선보이는 아파트 ‘별내2차 아이파크’의 본보기집을 열 예정이다. 전용 72∼84m²의 1083채로 구성된 대단지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