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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실학박물관, 1박2일 힐링캠프 운영

입력 | 2013-05-06 03:00:00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한 실학박물관이 어린이나 청소년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 일정의 실학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캠프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열리고 회당 30명가량 신청을 받는다. 한강실학생태동산에서 지도를 보며 미션을 수행하는 ‘실학을 찾아라’, 별자리 여행을 떠나는 ‘실학 별별 관측’, 가족의 좌우명이나 가훈을 짓고 써 보는 ‘우리가족의 좌우명은?’, 열린 자아를 찾아가는 ‘실학명상’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박물관과 한강실학생태동산에 설치된 텐트에서 잠을 잔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 박물관 홈페이지(www.silhakmuseum.or.kr)에서 신청.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