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민 최고위원 (서울 영등포을)
스타 앵커에서 제1야당 대변인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초선 의원이지만 최고위원 후보 7명 가운데 득표율 1위를 기록해 대중적 인기를 확인했다. MBC 뉴스데스크 앵커 시절 직설적인 클로징 코멘트로 명성을 날리며 ‘개념 앵커’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지난해 19대 총선에서 서울 영등포을에 출마해 3선의 여당 사무총장을 꺾고 국회에 입성했다. 친노(친노무현) 주류 측 지원을 받았지만 계파색은 엷다는 평.
△전북 전주(60) △전주고, 서울대 사회학과 △MBC 워싱턴특파원, 보도국장 직무대행 △민주통합당 대변인, 문재인 대선캠프 소통2본부 미디어단장
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