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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한길 체제 출범]손학규계… 친노와도 가까워

입력 | 2013-05-06 03:00:00

○ 양승조 최고위원 (충남 천안갑)




민주당의 유일한 충남 지역 3선 의원. 성실하고 겸손해 ‘선비’라는 별명이 붙었지만 2010년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에 반발해 22일간 삭발 단식 농성을 하기도 했다. 손학규계로 분류되지만 2007년 대선후보 경선 때 이해찬 전 대표의 캠프 대변인을 지내 친노(친노무현) 진영과도 친분이 두텁다. 취미는 마라톤. 마라톤 풀코스를 8번 완주했다. 초선 의원 때부터 매일 지역구인 천안과 서울을 오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충남 천안(54) △서울 중동고, 성균관대 법학과 △사법시험 37회 △열린우리당 충남도당 위원장, 민주당 대표비서실장 △17∼19대 국회의원

이남희 기자 ir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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