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류현진 경기중계… 맷 케인과 선발 맞대결
[동아닷컴]
‘코리안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지난달 자신의 빅리그 데뷔전이었던 샌프란시스코전에서 6⅓이닝 10피안타 3실점(1자책점)의 퀄리티스타트를 펼쳤지만 팀의 0-3 패배를 막지 못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류현진으로서는 데뷔전 패배를 되갚을 절호의 기회를 잡은 셈.
류현진은 시즌 6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평균자책점 3.35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칠 샌프란시스코 선발은 맷 케인(32). 지난해 메이저리그 역사상 22번째로 퍼펙트게임을 달성하기도 했던 케인은 올 시즌 승리없이 2패에 평균자책점 6.49에 그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류현진을 대비해 선발 라인업 중 우타자 6명을 배치했다. 스위치 히터까지 포함하면 우타자 수는 8명으로 늘어난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