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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아시아 2013] 소화기 질환 치료의 대명사, SOK속편한내과

입력 | 2013-05-06 11:00:54


첨단 검사장비, 대학병원급 시설과 인력- 내시경 대장내시경 시술 전문화

SOK속편한내과는 전국 33개 병원의 뜻있는 내시경 전문의들이 모여 만든 소화기 질환 및 내시경 전문 네트워크 병원이다. 2000년 9월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천안, 대전, 대구, 인천, 수원, 안양 등 전국에 현재 33개 지점을 갖고 있으며, 100여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단검진 및 종합검진이 가능하며 내시경 및 초음파 검사 등 각종 검사와 당일 용종절제술이 가능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종합검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가 직접 시술하는 내시경 검사, 초음파검사, 종합 판정으로, 따라서 검사와 판정을 잘 할 수 있는 센터가 가장 좋은 병원이라고 할 수 있다. SOK속편한내과는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원장들이 직접 성심 성의껏 시술하고 판정하기 때문에 대형 병원의 종합검진센터에 뒤지지 않는다. 내시경도 지금 현재 나온 내시경 기기 중 최고, 최신의 것을 사용한다. 

당일 내시경검사 - 용종절제술 등 원스톱 내시경 치료시술

SOK속편한내과는 위 대장내시경 검사와 내시경 시술을 전문으로 하는 클리닉이다. 대장내시경 검사 중 발견된 용종을 당일에 절제함으로써 간편하게 대장 용종을 치료할 수 있다. 환자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용종은 경우에 따라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SOK속편한내과에서 정기적으로 대장항문내시경 검사를 받고 용종을 미리 발견하고  제거하면 대장암의 80-90%를 예방할 수 있다.

속편한내과는 2000년 9월 생긴 이래 위장질환과 간 질환 등 전문적인 치료를 하는 클리닉으로 잘 알려지게 되었으며 현재 전국에 33개의 SOK속편한내과가 프랜차이즈를 이루고 있다. 2000년 개원 당시에는 식도 스텐트 삽입술, 용종절제술, 담도 결석 쇄석술 등 대학병원에서만 치료가 가능한 시술을 1차 의료기관에서 시행할 수 있도록 의료 인력과 시설을 갖추고 병원의 문턱을 낮추는 등 의료 서비스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할 수 있다. 유사한 상호의 속편한내과 난립할 정도로 ‘속편한’이라는 브랜드는 소화기 질환의 대명사로 불리게 됐다. 

대학교수 및 전문병원 출신 - 의료인력의 질과 시설 장비 표준화

SOK속편한내과로 개원하기 위해선 소화기내과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소화기내시경 전문의를 취득하는 것은 물론, 분과 전문의를 취득해야 하며 2인 이상 동업해야 하는 조건을 갖춰야 한다. 의료인력의 질과 시설 장비의 표준화를 이루기 위한 전제조건인 셈이다. 이 때문에 SOK속편한내과는 대학교수 및 전문병원 출신의 의료진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풍부한 임상 경험과 진료 노하우를 공유하고 각 지역에서 내시경 세미나에 강사로 참여해 개원가의 소화기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선도하고 있다. 동료 의사들이 본인과 가족의 내시경검사를 의뢰할 정도로 검사의 정확성과 안전에 믿음을 보내고 있다.

SOK속편한내과는 전문적인 소화기 질환의 진단과 치료 뿐 아니라 건강보험공단검진과 국가에서 시행하는 5대암 검진에서도 우수한 의료진과 시설을 이용한 양질의 검사로 국민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최영철 | 동아일보 신동아 의학담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