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아내 한해원 씨. 사진 출처= KBS2 '여유만만'
개그맨 김학도(43)의 아내인 프로바둑기사 한해원(31)씨가 시원시원한 웃음과 빼어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은 가정의 달 특집 1편으로 개그맨 김학도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학도의 셋째 아들 김민준 군의 백일을 기념해 가족사진을 찍은 모습과 김학도와 김학도 아내와 세 아이들, 김학도의 어머니까지 여섯 식구의 화목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학도 가족은 가족사진 촬영 이후 식당을 찾았다. 하지만 한창 말썽 부리는 아이들 때문에 좀처럼 맘편히 식사하지 못했고 김학도 어머니는 결국 아들 부부의 식사를 위해 아이들을 데리고 자리를 피해줬다.
이에 김학도 아내 한 씨는 "어머니께 죄송하다. 어머니께서 천천히 많이 드셔야 하는데 우리 때문인 것 같아 죄송하다"며 미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