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 추억 엔딩소녀 정인선
‘살인의추억 엔딩소녀 정인선’
어린이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깜찍한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았던 정인선이 최근 영화를 통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정인선은 6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무서운 이야기2’ 제작보고회에 참석, 폭풍 성장한 외모로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991년생인 정인선은 2003년을 강타한 영화 "살인의 추억"에도 엔딩 장면에서 초등학생 역으로 출연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2013년 여름 첫 공포 괴담으로 스크린의 포문을 열 ‘무서운 이야기2’는 ‘거울 속으로’의 김성호 감독, ‘이웃사람’의 김 휘 감독, ‘기담’‘무서운 이야기’ 정범식 감독, ‘여고괴담2’의 민규동 감독이 각각의 에피소드 ‘절벽’, ‘사고’, ‘탈출’과 브릿지 에피소드 ‘444’를 통해 그들만의 색깔을 담은 올 여름 첫 공포 영화다.
가파른 절벽에 고립된 두 친구의 갈등, 어두운 도로 위를 위태롭게 걷는 여성들을 엄습하는 검은 그림자 등 죽음 이후에도 끝나지 않는 사후세계의 공포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영상뉴스팀〉사진=살인의 추억 엔딩소녀 정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