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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출루율 상위 5걸.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다시 메이저리그 모든 선수 중 출루율 전체 1위에 올랐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따라서 추신수는 이날 경기가 없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미겔 카브레라(30)와 경기가 있었으나 출루율을 깎아 먹은 카를로스 산타나(27·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팀 동료 조이 보토(30)을 제치고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전체 2위는 0.465를 기록한 카브레라가 차지했으며 3위에는 0.462를 기록한 카를로스 산타나(27)가 올랐다. 보토는 4위이자 내셔널리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출루율 상위 5걸.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
빼어난 공격력을 보이고 있는 추신수는 출루율 외에도 타율 13위, 득점 4위, 최다안타 7위, OPS 10위 등 여러 가지 공격 지표에서 고르게 상위권애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