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전용기 내부 공개’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방문에 이용한 대통령 전용기 내부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6일 청와대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순방이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공군 1호기는 ‘불이 꺼지지 않는’ 비행기라고도 한다죠”라는 글과 함께 대통령 전용기(공군 1호기)를 배경으로 찍은 박 대통령의 사진 3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대통령이 미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전용기에 탑승하며 환송객에게 손을 흔드는 모습, 전용기 안에서 수행원들과 간담회를 갖는 모습, 뉴욕 공항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이어 청와대는 페이스북에 “언제나처럼 환한 미소로 환송객들에게 손을 흔들고, 그 모습 그대로 뉴욕 공항에서 내리는 대통령님. 그 미소와 같은 성공을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또 위의 모습들을 담은 31초짜리 동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대통령 전용기 내부 공개’에 대해 누리꾼들은 “신기하네요”, “대통령 전용기 내부 공개 처음인 거 같다”, “대통령 전용기 한 번 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