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삼화네트웍스
‘이승기 나쁜손’
배우 이승기의 나쁜손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제작사 측은 7일 무릎을 꿇은 채 조성하에게 혼나는 이승기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에 최강치는 담여울이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당시 촬영 현장에서 이승기는 조성하로부터 ‘귀여운 응징’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경기도 용인의 세트장에서 9회를 함께 시청한 이승기, 수지, 조성하는 방송 직후 즉석 애드리브를 선보였다.
조성하는 극중 딸 수지에게 터치를 가한 이승기에게 “최강치! 이 녀석!”이라며 장난쳤다. 이에 이승기는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조성하 앞으로 달려가 무릎을 꿇었다.
여기에 수지가 합세, 회초리로 때리려는 조성하에게 “아빠! 안 돼요~”라고 만류하는 포즈를 연출하면서 세 사람의 ‘설정샷’이 완성됐다.
‘이승기 나쁜손’에 네티즌들은 “이런 설정샷 너무 좋아”, “현장 분위기도 시청률만큼 화기애애하네”, “이승기 나쁜손 충격~ 네 이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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