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스엔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 소진, 민아, 유라가 '프리허그'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7일 오후 4시 30분께 경기도 분당 서현역 로데오거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프리허그'를 진행했다. 이는 분당경찰서와 함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날 프리허그에는 성별과 연령이 다른 시민들이 대거 참여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좋은 취지에 공감하면서 캠페인에 동참한 것. 특히 남성 팬들은 걸스데이의 등장에 환호를 지르며 프리허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걸스데이 소속사 관계자는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은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면서 "그중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걸스데이가 적극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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