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파크, 마상무예 10일부터 공연
고구려의 탄생과 시조인 주몽의 활약상을 그린 마상무예공연이 야외무대에서 웅장하게 펼쳐진다. 라온랜드 제공
이 작품은 고구려 시조인 주몽의 일대기를 다뤘다. 말발굽 소리와 함께 창검에 맞아 쓰러지고 말과 함께 추락하는 모습, 달리는 말들 위에서 2명이 자리를 번갈아 타거나 과녁에 화살을 쏘는 장면 등이 5186m² 규모의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매일 오전 10시 반, 오후 2시 반, 오후 5시 등 3회 공연한다. 출연진은 몽골 현지에서 오디션을 거쳐 선발한 50여 명의 최정예 기마공연 단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