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판타지로 바꿔주는 똑똑한 기기스토리 앨범으로 환상적 영화 만들었죠
감독 겸 배우 구혜선이 ‘갤럭시S4’의 ‘듀얼 샷’ 기능으로 애완견 ‘감자’와 본인의 얼굴을 사진 한 장에 담았다. 삼성전자 제공
이야기는 야구장에서 시작한다. 검은 옷을 입은 어른들의 세상 속에서 서로 좋아하던 소년, 소녀가 헤어지고 이후 여자아이는 강아지 백구와 함께 생활한다. 시간이 흐른 후 소년, 소녀는 성인이 돼 재회한다. 이 둘을 이어주는 매개체가 바로 ‘갤럭시S4’다.
주로 활용한 기능은 ‘스토리 앨범’이었다. 여러 장의 사진을 보기 좋게 모아주는 기능이다. 집에 있는 반려동물과도 ‘스토리 앨범’을 만들었다. ‘감자’를 비롯해 ‘장아찌’ ‘꽁치’ ‘순대’ ‘만두’ ‘밥’ ‘땅콩’ ‘쌈’ ‘군밤’ 등 반려동물들이 요즘 내 스토리 앨범에 빼곡히 담겨 있다.
판타지의 매력은 한마디로 ‘맥주잔에 맥주가 꼭 있어야 할 필요가 없다’는 것. 상상하는 재미, 어떤 것이든 이야기가 되는 유연함, 유행을 따라갈 필요가 없는 자유분방함은 다른 장르의 영화가 따라올 수 없는 판타지의 특권이다. ‘갤럭시S4’에는 우리 일상을 판타지처럼 만들어주는 기능들이 있다. 사진을 촬영할 때 주위의 소리를 함께 담아 재생해주는 ‘사운드 앤드 샷’ 기능은 마치 백그라운드 음악을 깔아 놓은 느낌을 준다. 스마트폰에 손을 대지 않아도 다음 화면으로 넘길 수 있는 ‘에어 제스처’는 맛있는 음식을 손에 잔뜩 묻히고 먹을 때 유용하다. 컴퓨터 그래픽 효과 같은 기능도 있다. ‘애니메이션 포토’는 모든 게 정지된 사진 속에서 하나의 사물만 움직이게 촬영할 수 있다.
작가, 연출, 연기, 음악…. 모두 놓칠 수 없는 나의 일이다. 그리고 동반자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도 소중하다. 이 둘을 놓치지 않기 위해 당분간 ‘갤럭시S4’와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
※구혜선 감독의 ‘나와 S4 이야기’ 영상 콘텐츠는 www.galaxys4story.com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