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추신수 끝내기 홈런’
미국 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가 끝내기 홈런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 홈런으로 신시내티 레즈의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통산 1600승의 기쁨도 맛봤다.
추신수는 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3회에 나와 2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솔로홈런을 쳤다. 시즌 6호 홈런이었다. 그리고 이날 경기의 백미는 9회말.
끝내기 홈런이면 늘 그렇듯이 추신수는 동료들의 ‘격한 환호’를 받으며 그야말로 ‘영웅’이 됐다.
국내 네티즌들은 ‘추신수 끝내기 홈런’ 영상을 돌려보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있다.
커뮤니티 사이트들에서 네티즌들은 “끝내기 홈런이 언제나 그렇듯이 짜릿하다”면서 “더구나 추신수가 그것을 해내니 정말 감동이고 자랑스럽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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