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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한국폴리텍V대 청소년 진로탐색

입력 | 2013-05-09 03:00:00

광주지역 중고교생 1510명 신청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특수대학인 한국폴리텍V대와 광주시교육청이 청소년 진로탐색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폴리텍V대는 8일 광주시교육청과 지역 청소년 진로탐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술체험을 원하는 학교와 학생들에게 대학의 인력과 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광주 북구 운암동에 자리한 한국폴리텍대 광주캠퍼스는 로봇체험, 그린 자동차 정비 등 10가지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광주지역 20여 개 중고교에서 1510명이 프로그램 체험 신청을 했다. 한국폴리텍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방학 중 특성화고교 교사 직무연수도 지원하기로 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