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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수영대회 MVP 여고생 “여자 박태환 탄생 기대하세요”

입력 | 2013-05-09 03:00:00

[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




경기 부천시 소사고를 다니는 양지원 양(16·사진)이 최근 막을 내린 제85회 동아수영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습니다. 여고부 평영 200m 우승을 차지하며 고등학생으로는 유일하게 7월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수 있는 기록을 냈습니다. 비결은 역시 가장 먼저 수영장에 나와서 가장 늦게 나가는 연습. 양 선수가 ‘여자 박태환’으로 발돋움하기를 응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