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후반 활동했던 그룹 '태사자' 박준석이 김희선과 남다른 인연에 대해 공개했다.
박준석은 8일 오후 5시 방송된 Mnet '와이드 연예뉴스'에서 "태사자 시절 김희선 씨의 후광을 정말 많이 입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선 씨가 가요프로그램 MC를 맡던 시절 '태사자'에 대해 '유난히 잘생기고 멋진 그룹'이라고 소개해줘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금까지 멤버들과 김희선은 남매처럼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7년 만에 배우로 컴백한 박준석은 이달 새로운 CF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을 검토 중에 있다.
지난 5일 소속사 팁탑 엔터테인먼트는 "5월부터 CF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다"며 "박준석은 지난 1월 신예 보컬 걸 그룹 '파스칼' 뮤직비디오 '밥 한번 먹어요'에 출연한 이후 CF, 드라마, 영화 등 수많은 러브 콜을 받았다"고 전했다.
<동아닷컴>